기사 메일전송
합천군, 공단교(가칭) 착공 본격화 - 율곡농공단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폭제 역할
  • 기사등록 2014-05-07 00:00:00
기사수정
 
합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양~대양 공단교(가칭) 건설공사 시행사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개찰결과 (주)성도토건(대표 박상훈)이 투찰률 81.596%, 입찰금액 116억 3천 686만 6천원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공단교 건설공사는 총연장 1.14km 중 교량 438m와 접속도로 702m로 구성되며, 지난달 착공하여 201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단교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3호선 합천교차로에서 합천․대구․진주․창녕의 4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공단교를 이용하는 동부 6개면의 통행 거리는 3km, 통행시간은 7분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율곡면 임북리 791,000㎡의 부지에 약 570억원의 투자로 2017년 12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는 율곡산업단지 조성사업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부자 합천을 실현하는 새로운 토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공단교가 완공되면 지역주민과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교통편의 제공, 물류비 절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세문의는 건설방재과 도로담당 성한주 055-930-3471 로 하면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5-0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