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부산시장 새누리당 경선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세월호 참사로 환호나 구호를 외치는 등이 자제된 경선 현장은 박민식, 서병수, 권철현 순으로 각 10분씩 정견발표를 했다.
이어 3시 10분부터 현장에 참석한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등 5천 600여명의 투표결과에 지난 27일과 2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오후 6시쯤이면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병수 측 캠프에서는 대구시장 경선 결과 이변에 내심 크게 신경을 쓰지않는다고는 하고 권철현, 박민식 캠프측은 제 2의 이변을 기대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