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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24일, 인생 100세 시대 !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14년도 문해교육사(한글강사) 3급 양성과정을 개강하였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경남도 평생교육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약 2천 2백여만의 사업비를 확보, 추진하게 되었으며, 경상남도, 합천군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본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총 33명이며, 오는 5월 16일까지 4주간 8회에 걸쳐 총 45시간 동안 운영된다.
문해교육이란 학령기 동안 교육의 기회를 놓친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학습권리를 보장하고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서 문해교육을 통해 소통과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문해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 수료생들은 금년도부터 읍면 단위 문해교실에 적극 파견하여 지역 내 비문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생 100세 시대 ! 군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문의는 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 055-930-3185(담당자 이동률)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