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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지체·뇌병변·심장이상(1~2급)· 시각·청각 등록 장애인에게 욕창 방지용 방석 및 커버, 와상용 욕창 예방 보조기구, 음성시계, 진동시계 등 18종의 보조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기구 교부 우선순위는 장애등급이 우선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에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등이다. 단 지난해 동일한 품목을 교부 받았거나 이전에 받은 동일 품목(타 교부사업 포함)이 내구 연한이 지나지 않는 경우 지원받을 수없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원하여 다함께 잘 사는 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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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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