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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집중점검 - 봄철 해빙기 가축분뇨 유출우려에 따른 관계부처 합동점검
  • 기사등록 2014-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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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야적된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부, 경상남도 및 시․군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등의 사업장이며,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축사주변 및 공공수역 오염행위, 부숙되지 아니한 가축분뇨를 살포하거나 액비살포기준을 위반되는 행위, 불법으로 배출시설 및 재활용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시 적발된 위반행위와 관련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점검 외 장마철 퇴․액비 사용이 많은 영농기에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4년도 가축분뇨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특별점검이 계획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축산농가 및 관련사업장에 대해 사전 자율적 점검을 통하여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장 관리를 당부하였다. 상세문의는 합천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 055-930-3294 (담당자 김태현)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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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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