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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경보기를 이용하세요"
삼성생명 부산중앙지역단(단장 박경수)과 남항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윤신혜)는 지난 22일 오전 부산 영도구 남항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성생명 박경수 중앙단장과 녹색어미니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등교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보기 500여개를 지급했다.
삼성생명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달부터 전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와 함께 메가스타트 회원권을 학교에 제공해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경수 단장은 '어르신들의 문제가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문제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신혜 어머니회 회장은 "부모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안전문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이러한 분위기가 사회에 확산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되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