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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5월1일부터 31일간 지역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기검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불량시설에 대한 재난을 예방하고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 589개소(시설물 8, 건축물 581)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남구 재난관리부서인 안전도시과와 16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대상시설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위험이 큰 노후 불량시설의 근원적 해소와 특정관리시설 통합 DB 운영을 통한 재난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중 시설물 분야는 육교․교량 등이며, 건축물분야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다중이용건축물(판매, 대형숙박․목욕, 공연, 집회, 관람․전시, 의료, 위락․휴게, 고시원 등), 대형건축물, 건축공사장, 위험물 시설 등 총 581개소이다.

권태선 안전도시과장은“특정관리시설은 사고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의 예방이 중요하다”며“시설물 관리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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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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