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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한국음악프로젝트' 참가작 공모 - 국악방송 2014 제8회 국악창작곡 개발
  • 기사등록 2014-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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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에서 진행하는 창작 국악곡 오디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화제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참신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국악창작곡 개발 경연대회로,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 음악의 미래를 여는 창작음악의 향연으로 전통성과 대중성이 결합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는 고유의 전통음악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전통음악은 새로운 악기나 음악을 받아들여 고유의 음악과 조화시켜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오늘날 우리의 대중문화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우리문화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역동성과 창작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는 한국적인 선율과 장단, 악기 등 한국음악정서가 반영된 작품을 모집하되 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는다.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현대음악환경에서도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곡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이 담긴 작품을 발굴해 냄으로써 전 세계에 K-CULTURE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젊음의 프로젝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대상 1,5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4,600만원
제8회째 맞아,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8회째를 맞이한 올해부터는,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작을 접수받아 두 번의 실연심사를 거쳐 8월 17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이나 단체 무관하며 나이, 경력, 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입상팀에게는 대상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곡에 4,6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신청서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fm.co.kr)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2014년, 어떻게 바뀌는가?
예선 및 본선 모두 실연심사
국악방송&국립국악원 한국전통문화 대표하는 두 기관 손잡고 전통예술 발전모색

그간 창작국악단체 발굴, 해외진출, 음반제작 등 다각도에서 ‘창작국악의 요람’ 역할을 해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 몇 가지 변신을 시도한다.

우선, 가장 큰 변모로는, 지난 7년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예선 진출자를 가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우수작의 조기 탈락을 최소화하기 1, 2차 예선은 물론 본선까지 모두 실연심사로 열려 보다 참신한 국악명곡, 국악히트곡이 탄생할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국립국악원과 MOU를 맺고(2013. 10. 17) 7월 17일(목) 2차 예선과 8월 17일(일) 대망의 본선대회가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 중심채널’인 GBF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손을 맞잡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통예술의 발전을 모색하고 아울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우리가락으로 세계를 선도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음악가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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