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보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건보공단 동래구지사 관내 많은 사회단체에서도 17일 지지성명이 잇달아 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동래지사 관내의 동래구새마을부녀회, 동래구새마을부녀회후원회, 바르게살기동래구협의회여성회, 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 여성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사동래지구협의회, 동래자연사랑봉사회, 녹색어머니회, 모윤회동래구지회, 부산시여성유도회 회원 일동이 지지성명을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지성명 전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이는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향상, 금연운동 확산 등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소송이다.

15년간 끌어온 흡연자의 첫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우리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시대흐름에도 맞지 않는 판결로서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럽다.

앞으로 금연운동 확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