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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 사상구 엄궁동 플라밍고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산․학․연 관계자 대상
  • 기사등록 2014-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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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본부) 주관으로 ‘2014년 부산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4월 9일 오후 3시 사상구 엄궁동 플라밍고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술창업 및 사업화에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소개, 질의응답, 기초연구성과 활용 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특구육성사업이 공공연구기관(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에 대해 이전에서 기술사업화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창업 준비 중인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에게 좋은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31일 사업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한 부산특구본부는 올해 총 100억 원을 투입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고, 창업 준비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특구본부의 3대 중점 육성대상 특화분야는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그린해양기계 부분 등이다. 사업별로는 △기술탐색 이전·공급 9억 원 △특구기술사업화 77억 원 △기술사업화기업 창업·성장 지원 12.5억 원 △특구 커뮤니티 및 글로벌 교류 1.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부산특구본부 관계자는 “출범 2년차인 올해에는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업을 상호 연계해 연구소기업 창업 및 기술사업화 촉진에 주력하겠으며, 앞으로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는 등 현장 밀착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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