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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봄, 여름, 가을 각1회씩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민회관(관장 김태규)은 4월 29일 저녁 7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실내악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봄시즌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인 ‘(사)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내의 현악 앙상블팀이 봄에 어울리는 모차르트 음악과 영화, 대중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앙상블이 중심이 되고, 곡 중 멜로디는 플롯, 오보에 등 관파트 악기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주요 곡으로 △모차르트의 ‘심포니 25번지 1악장’,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영화음악 ‘Can You Feel Love Tonight’, ‘Gabriel's Oboe’ △팝스음악 ‘You Raise Me Up’,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이 있다.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이며,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citizenhall.busan.kr) 및 전화(☎630-5200)로 할 수 있다. 청소년 및 10명 이상 단체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부산시민회관 문화사랑 나눔특별회원에 신규가입 시 동반1인까지 선착순 무료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산시민회관 주관으로 펼치는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체험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Fun Fun 패밀리 오케스트라’ 참가생 120여 명이 단체관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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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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