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만의, 부산다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추진 -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방안, 부산 뿌리찾기 추진사업,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도서관 부문 개선방안 등
  • 기사등록 2014-03-24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시설 운영 기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방안 △부산 뿌리찾기 추진사업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협조 △도서관 부문 개선방안 등 부산의 문화예술 활성화 대책 시행과 관련한 시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구․군과 문화재단 등 관련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집을 나서면 만나는 문화가 있는 삶’을 통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구현하고, 다양한 부문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문화향유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지난 3월 초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서에는 △주민의 접점에 있는 ‘구․군 문화원의 생활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다양한 부산문화를 담아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부산문화관광홈페이지 개편’ △우수문화콘텐츠 교류와 민간주도의 지역문화예술 공헌활동촉진을 위한 ‘문화예술네트워크 구축’ 등과 같은 세부추진 계획이 담겨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 7월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산만의 고유성, 부산다운 개성성을 가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균형발전과 중앙-지방간 문화격차 해소 등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3-24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