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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의약품 분석기관 협력 강화 - 부산식약청,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 결성
  • 기사등록 2014-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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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식품·의약품 분석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분석기술 연구회」(이하 연구회)를 25일 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식약처 출범 이후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가 통합되었고 부정 불량식품 척결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분석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분석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관내 분석기관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참여기관은 부산·경남·울산 지역 보건환경연구원(3기관), 식품위생검사기관(자가품질검사기관 포함)(11 기관), 수입한약재 검사기관(1) 총 16개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회를 결성을 위한 총회에 이어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천연 유래 식품첨가물 검토 절차 및 인정사례 ▲최근 식품위해물질 분석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질의․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관내 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검사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사회에 보다 안전한 식품·의약품이 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dfs.go.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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