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1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을 방문,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영훈 원장은 어촌의 소득 창출을 위한 ▲10대 수산물 수출 전략 품목과 해역별 특화 품목 육성 기술 개발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확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현장 기술 지원 및 글로벌 협력 강화 추진 계획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그리고 ▲동·서·남해·제주의 해역별 특성에 따라 코끼리 조개, 바지락, 다시마, 방어 등 8개의 특화 품목을 육성해 2020년까지 4천개 일자리 창출 추진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어·귀촌 희망자 및 전업희망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양식창업기술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종합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귀어·귀촌 종합센터”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주영 장관은 “수산과학원은 약 100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적 연구기관으로서 한중FTA 등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수산기술 개발 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3-24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