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제 개편 - 대중소형 선사별 지원방안 최적의 인센티브안 마련 -
  • 기사등록 2008-05-22 00:00:00
기사수정
 
부산항의 볼륨 인센티브제도가 환적화물의 실질적 증대를 위한 방향으로 개편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오후 BPA 회의실에서 부산항만청과 선사,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부산항 환적화물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제도 개편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현행 볼륨 인센티브제도의 효과 및 타당성 여부를 검증, 환적물동량과 인센티브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BPA 의뢰로 동명대 항만물류산업연구소(소장 박남규)가 수행하며, 주요항만들의 인센티브 현황과 물량증대 사례 조사와 대중소형 선사별 인터뷰 등을 통해 지원방안을 강구해 최적의 인센티브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BPA는 올 연말 쯤 연구결과가 나오면 내년부터 개선된 인센티브안을 참고해 부산항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항의 환적화물 볼륨인센티브 제도는 전년도 5천TEU 이상을 처리한 선사를 대상으로 실적 인센티브와 물량증가 인센티브를 합산, 적용해왔으며 BPA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사 등에 총 43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8-05-2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