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햇살’이 2000년경 부산시 동래구 한 오락실에서 흉기에 맞아 목숨을 잃은 성모씨(당시 39세)의 아들(28)에게 1월 24일, 3월 17일에 2차례에 걸쳐 총 1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피해자 유족은 사건 이후 가해자를 찾지 못해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였으며, 10년이 경과한 사건이라 국가로부터의 지원도 받지 못하던 상태였다.
이 사실을 안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이 자체모금을 통해 위로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한편 ‘햇살’ 은 2005년 1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법률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등으로 범죄피해자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