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개발에 대한 영업력 높이기에 금융가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강서지역 첨단 산업 물류 도시건설의 청사진이 가시화 됨에 따라 이같은 현상은 가속되고 있다.
강서지역에 들어설 지역은 총 368만 여㎡ 에 이어 투입되는 토지 보상가(잠정 감정가격)는 3.3㎡당 최저 36~40만원으로 알려져 보상금액이 약 5천억원을 상회 될것이라고 이곳 공인중개사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지역에 대한 보상가 유치전에 뛰어 들고 있는 은행은 부산은행.우리은행.등 시중은행과 농협.경남은행 등10여개 은행으로 은행마다 경쟁이 물밑에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은행 다대동지점의 경우 이지역의 자료를 수집하여 지역벌로 책임분담을 해 차질없이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어 영업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여수신 신장율을 전년대비 30% 로 자체 책정해 놓고있는 이지점은 특히 기존 공단(장림,무지개,신평.)거래 기업에 대한 설비투자(확장) 여부를 타진해 수요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 새 이벤트인 서부산권 개발 토지 보상금의 유치가 순조롭게 진척될 경우 엉업점의 위상이 상향될 것이라고 이재철 지점장은 자신감 있는 영업현황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