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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형님과 함께 공부 빈틈 메워요 - 교육멘토링으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부산중구 실현
  • 기사등록 2014-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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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멘토링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 31명과 대학생 11명이 1:2~3의 결연을 맺어 기초학력을 다지는데 40시간을 운영하였고, 3월부터 6월까지는 중.고등학생 36명과 대학생 36명이 '1:1 동성(同性) 결연'을 맺어 학습지도 및 인성상담 시간을 갖는다.

멘토링에 참여하여 40시간 이상을 봉사한 대학생 멘토에게는 50만원의 봉사장학금이 지급된다.

2008년 12월 한국해양대학교와의 협약 이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중구청 교육멘토링 사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170여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하였으며, 총 236백만원의 멘토 봉사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은숙중구청장은“앞으로도 양질의 대학생 멘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멘티에게는 학업신장 및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에게는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수요자 맞춤의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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