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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복지 소외계층 특별조사 실시 - 복지담당자, 마을이장, 우체국집배원 등으로 지원단 구성
  • 기사등록 2014-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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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 한달 간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집중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조사는 최근 발생하는 복지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사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 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체국집배원, 마을이장 등 공공 및 민간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위의 도움이 절실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가족의 실직,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최근 3개월 이상 사용료 체납으로 단전.단수.단가스 된 가구 등이다.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특별조사 기간인 3월 이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노력은 계속된다.

복지소외계층 신고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합천군 희망복지지원단(930-4726, 930-4193~5), 보건복지콜센터(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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