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함안 칠북면 칠북초등학교 이령분교에서 3
함안 “칠북3.1독립기념회”는 지난9일 함안군 칠북면 칠북초등학교 이령분교(구.연개장터)에서 하성식 함안군수 .김현수 함안군의회 의장. 조근제 경남도의회 부의장. 전외숙 창원보훈지청장. 유족과.군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최초로 만세운동을 하였던 함안 칠북 연개장터 3.9독립 만세운동기념 행사가 열렸다.
식전 행사로 3.9 연개장터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에 이어 전인수 경남함안교육지청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노래. 만세삼창이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해 해군군악대. 해군의장대시범과 칠북초등학교 의령분교에서는 초.중등 학생 글짓기대회와 삼칠 농악경연대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가행진에 이어 전인수 경남함안교육지청장의
윤상철 함안 칠북 3.1독립기념회장은 "1976년 지역민의 성금과 향촌 윤효량 선생의 도움으로 령서 뒤산에 기념비를 세워 유족과 지역민이 기념 해오다 최근 행정기관지원을 받아 선열과 온 계례가 외쳤던 그날의 함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 세기고 경남최초 만세운동임을 대내적으로 알리고.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마련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