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7일, 용주면 영상테마파크 일
합천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위해 만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합천군은 지난 7일, 용주면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하창환 군수, 경남도 차신희 환경녹지국장, 도청.군청 직원,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나무심기 시작을 알리는 조림착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산딸나무 외 3종의 묘목 9,600여 그루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영상테마파크 주변의 경관 숲 조성으로 향후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3.10~4.20)을 맞이하여 행사 참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