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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득 효능 풍성한 버섯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가 전하는 건강소식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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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다.
스태미나에 좋으며 콜레스테로를 낮추고 항암작용까지 함유하고 있는 버섯은 이제 우리 식탁에도 자주 오르내리는 단골 식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우리 국민이 대중적으로 즐겨 먹는 버섯으로는 표고와 양송이가 있다.

표고는 중국∙ 동남아의 풀버섯과로 유럽∙ 미국의 양송이 버섯과 함께 세계 3대 재배 버섯으로 꼽히는 표고는 동양의 요리에서 ‘약방의 감초’격인 식재료이다.

  영양적으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의 보고(寶庫)인 표고버섯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권하는 영양식품으로 표고에 든 대표적인 웰빙 성분인 렌티난(다당류의 일종)은 암 예방을 돕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항(抗)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낼뿐만 아니라 에리타네닌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 건강에도 유익하다.
 
  양송이는 크림 수프∙ 볶음요리엔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며 피자∙ 샐러드∙ 그라탱 등 어떤 음식 재료와도 맛이 잘 어울린다.

  우리는 주로 고기를 구울 때 곁들이는 양송이의 갓 속에 고이는 국물엔 양송이의 각종 영양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또한 양송이의 장점 중 하나는 인공배양으로 대량 생산되기 때문에 값이 싸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영양적으로는 단백질과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해 열량(100g당 23kcal)이 낮은 데다 섭취하면 금세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용이한 식품이다.

  흔히들 제철에 나는 과일, 곡물들이 가장 몸에 이롭다고들 이야기한다.
버섯의 제철은 덥고 습한 음력 오뉴월로 고온다습한 기후에 몸의 기력과 건강을 챙기기에 가장 적합한 식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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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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