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시즌을 맞아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등 대학생 대상 불법 다단계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위 부산 사무소가 직접 나섰다.
공정위 부산사무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8개 대학 캠퍼스를 찾아 직접 피해예방 활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특히, 입학 및 개강 시점을 주목하여 3월 3일부터 부터 6일까지 부산·경남·울산지역 8개 대학을 찾아가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대학생 불법 다단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각 대학 당국에게는 정부시책에
맞춰 대학생들이 다단계판매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를 하여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다단계 피해예방을 위해 공정위 본부는 지난 2월 14일 전국 340여개 대학과 소비자단체에게 피해예방 포스터
15,000부와 리플렛 320,000부를 배포하여 게재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