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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NO! 흉터 NO! 갑상선 고주파열치료!” - 이샘내과 이성근 원이 말하는 갑상선 질환 치료법
  • 기사등록 2014-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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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다.

  또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며, 특히 신생아나 소아에서는 뼈와 뇌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이상으로 증가되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며, 식욕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감소하며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손발을 떨게 되는데 이는 바로 갑상성 기능항진증이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가 감소하여 추위를 타고 땀이 나지 않으며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은 감소해도 체중은 증가하며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또,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무기력 해질 뿐만 아니라 맥박이 느려지며, 말이 느려지고 기억력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갑상선 질환 중 최근 발병률이 급증한 대표적인 만성 질환은 갑상선 결절이다. 갑상선 결절이란 목의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해서 전 인구의 5%내외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갑상선결절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악성여부, 다시 말해 암의 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것이며 갑상선 결절을 적극적으로 검사하는 이유가 된다.

  이샘내과 이성근 원장은 “평소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목에 유난히 튀어나온 부분이 느껴지거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불편함이 느껴지면 갑상선 결절을 의심하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한다.
 
수술하지 않고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상 걱정도 NO! 갑상선 고주파열치료!

  이성근 원장은 “갑상선 결절로 인한 갑상선 부위의 통증이나 이물감, 압박증상이 있거나 2cm이상의 혹이 발견되었다면 갑상선 고주파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갑상선 고주파 열 치료는 초음파를 보며 고주파 열 치료 바늘을 종양 내에 정확히 삽입한 후, 고주파 영역에서 전류를 통하게 되면 바늘 끝에서 섭씨 100도 정도의 마찰열이 발생 하는데, 이 열로 종양을 죽이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샘내과 이성근 원장은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 않고 흉터 없이 갑상선 결절을 치료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한다.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의 경우 시술이 30분, 그 외 준비시간이 30분, 시술 후 회복시간이 약 2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입원을 하여 관찰하는 경우도 있다.

  고주파 열치료 시에 환자는 베개 없이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시술이 진행되고 마취는 국소 마취와 약간의 수면마취로 진행된다.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갑상선 내에서는 팝콘이 터지는 듯한 소리가 계속 들리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으로 열치료가 되는 과정이다.

  갑상선 고주파열치료 후 2시간 동안 의료진이 관찰하고 별다른 합병증이 없음을 확인 후 귀가하게 된다. 시술 후 불편감은 하루 수면 후에는 깨끗하게 없어지게 된다.

  이성근 원장은 “갑상선 암(악성종양)에는 시술을 자제하고, 혹이 너무 큰 경우에는 1회 시술로 잘 제거되지 않고 여러 번 시술이 필요 할 수도 있으며, 혹이 너무 크거나 위치가 나쁜 경우 5% 내외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샘내과의 경우 끝까지 추적하여 반복적인 시술을 통해 완치 시킨다.”며 “무엇보다 시술자의 종양 탐침능력과 경험 등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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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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