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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칭다오 취항 2주년 기념, 최적의 요금으로 호텔까지 드립니다 - 18일까지, 5성급호텔에 2인 왕복 항공권을 더해도 42만원
  • 기사등록 2014-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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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하게 칭다오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에어부산은 오늘부터 중국 칭다오 취항 2주년을 기념해 한명의 항공운임으로 두명이 사용 가능한 ‘1+1 왕복 특가’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 왕복 특가’ 항공권 판매기간은 3월 4일(화) 11시부터 3월 18일(화)까지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되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은 2인 기준으로 △부산-칭다오 328,800원(1인당 164,400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착한 가격만으론 아쉬운 분들을 위해 ‘칭다오 샹그릴라(5성급) 호텔 1박 + 조식’을 항공권 구매고객에게는 9만원에 제공하고 있어 항공과 5성급 호텔을 약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에어텔(항공권+호텔)과 더불어 2014년의 칭다오는 조금 더 특별하다.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14칭다오원예엑스포’는 총면적 72만 9천평에 달하는 칭다오 백과산 산림공원에서 개최되며, 12개의 테마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독일·중국 등의 97개 업체가 ‘생활을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0월 10일에는 중국인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태산에 ‘한국로(韓國路)’라고 정식으로 이름붙인 등산로가 개설되었다. 한국로는 기존 태산의 악명 높은 7,400 계단길과는 달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숲길과 암릉길로만 구성되어 이제는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 되었으니 올해에는 자연을 찾아 칭다오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부산 측은, “에어부산 취항 전 부산발 칭다오 직항 노선은 주 3회에 그쳤었지만 이제는 에어부산에서 매일 운항하고 있어 칭다오를 찾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2014년 태산과 원예엑스포가 있어 더욱 특별한 칭다오로 고객분들을 초대한다”고 취항 2주년 기념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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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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