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1동 사랑나눔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동 주민센터에서 21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은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보인 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해운대구 재송1동 사랑나눔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동 주민센터에서 21명의 학생들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 성실하게 학업에 몰두해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인재들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5명 등 모두 21명에게 각 30만원, 50만원,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재송1동 사랑나눔장학회는 1천 원부터 1만 원까지 재송1동 주민의 정성스런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결성 후 지난 5년 동안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난해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유영진 회장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라 베풀 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하는 재송1동 사랑나눔장학회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