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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물류 전문지인 씨트레이드(Seatrade)는 부산항만공사(BPA)를 아시아지역 3대 항만공사(PA)로 선정했다.
13일 싱가포르 샹그리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Seatrade Asia Awards 2008’ 시상식에서 항만공사 부문 아시아 3대 PA로 싱가포르 MPA(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와 중국 상하이의 SIPG(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 BPA를 선정,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측은 BPA가 △항만 인프라 투자 및 개발 △처리물량 △고객(선사)과의 관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씨트레이드 아시아 어워드는 항만물류 지도자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아시아 지역 항만 및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업체, 인물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