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흘려보내는 1분을 값진 1분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3월 1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아이스링크장에서 선행 시간을 기부하는‘착한 자판기’가 설치된다.
착한 자판기는 청춘연합이 진행하는 '1분 선행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된 자판기로, 자판기에서 미션지를 통해 선행 미션을 실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행 미션을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많은 다양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1분 선행 캠페인’이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의 행동 하나를 1분으로 계산해 선행 시간들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모인 시간들은 기업들을 통해 청춘기금으로 환산된다.
이 캠페인은 부산 아이스링크장과 서울을 시작으로하여 전국구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많은 총학생회들이 동참하고 있다.
신승윤 대한민국 청춘연합 회장은 선행과 캠페인의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선행이란 나보다 남을 조금 더 생각하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고,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는 선행을 알리는 행복한 캠페인을 만들고 싶었다”고 답했다.
‘1분 선행 캠페인’ 참여 방법은 행사 현장 및 대한민국 청춘연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nspring)나 공식 블로그(koreanspring.blog.me)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