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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시추선내 응급환자 항공기 이용 긴급후송 - 항공기, 의료 사각지대 생명 지킴이 역할 해내
  • 기사등록 2014-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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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기가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23시경 거제장승포 동방 동방 약 9.3KM 해상에서 시운전중이던 시추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테일러 죠슈아씨(남, 28세, 미국)를 부산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에서 시운전 중인 시추선에 승무중이던 테일러죠슈아씨(남, 28세,미국)는 27일 오후 23시경 갑작스런 고혈압증상으로 쓰러졌다.

  테일러씨의 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한 대우조선(시운전 시추선)에서는 해양경찰에 긴급후송을 요청했고, 비상 대기중이던 해양경찰 항공기는 긴급 출동해 현장으로 향했다.

  해양경찰 항공기에 의에 병원으로 옮겨진 테일러 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치료 중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항공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서지역이나 항해중인 선박 위의 응급환자를 4차례(4명) 후송해 의료 사각지대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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