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에서는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위상을 드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은 ‘1동 1시범구역’ 운영, 중심가로변 태극물결 조성, 태극기 보급운동 전개, 태극기 판매 창구 및 훼손 태극기 수거 창구 운영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북구 내 13개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태극기달기운동 참여율과 국기달기 홍보 파급효과가 큰 주요 도로변 아파트나 마을 위주로 대표자와의 협의를 통해‘1동 1시범구역’을 운영해 북구 전역에서 태극기의 물결이 일렁이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을 방문하여 혼인신고를 한 구민에게 축하기념품으로 태극기를 제공하고, 구포재래시장 등 365일 태극기달기 시범구역을 지속 발굴해서 운영하는 등 태극기달기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국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