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오는 26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르피나에서 해양수산부,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언론기관과 공단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산자원조성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포럼 및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범 4년째를 맞는 수산자원사업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결의대회와 더불어 수산자원사업의 현재와 미래, 정책방향 등에 대한 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강영실이사장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첫 여성기관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 이사장은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공공기관 개혁, 정부 3.0 등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실행계획을 공유?전파함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