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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부산 북구청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부산 북구청에서는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향유를 확산시키고 문화적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
이에 북구의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낙동문화원 주최로 오는 26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북구청 광장에서 거리공연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북구소년소녀합창단, 북구여성합창단, 헬로우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주요 영화상영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주요 박물관 등 전시관람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