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철도안전을 저해하는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무사고 실천결의대회를 2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무사고 실천결의대회에는 최덕률 본부장을 비롯한 각 처장, 현업 역ㆍ사업소장 등 임직원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대표들은 ‘무사고 실천결의 선서’에 이어‘무사고 실천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며 무사고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무사고 실천서약서는 ‘학습하는 안전의식 함양’‘소통하는 안전의식 제고’‘지키는 안전의식 고취’ 등 세 가지 사항을 본인 스스로 지켜나간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안전한 부산경남본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기본을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2,600여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올해는 단 한 건의 사고나 재해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