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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면 청년회(회장 김영철)는 11일, 율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49포(20kg, 싯가 23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율곡면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어려운 가정 49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율곡면 청년회는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에는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면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 또한, 후배들을 위해 영전초등학교 졸업식 때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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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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