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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회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 개최 - 오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의 이해와 새로운 발상 모색
  • 기사등록 2014-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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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0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을활동가, 시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는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인 ‘도시재생마을 창조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총 8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창조도시 꾸리지바에서 배운다’ 첫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조갑상 교수(경성대 국어국문학과)가 ‘소설로 읽는 부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근대도시로 가는 길의 풍경들 △동래온천과 해운대 바다 △낙동강 역사와 문화지도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에 참석할 수 있으며, 향후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양성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지방자치, 문화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구성하는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발상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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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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