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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지역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 개최 -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4-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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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014년 서울지역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를 2월 5일(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일류 도시의 꿈을 향해 부산의 변화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날 시정소개 동영상을 통해 ‘희망부산, 미래부산’의 기치로 컨테이너 물동량 연간 1,700만TEU 이상 처리(전국의 78%), 지난 2012년 기준 환적화물 처리량 세계 3위, 세계 5대 슈퍼항만도시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영화의 전당’ 개관(2011년 9월)으로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아시아. 최대 영화. 영상도시 부산, 2005 APEC 정상회의, G20 재무장관 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 회의도시로 도약한 아시아 5대 국제회의도시(UIA발표)부산, 자동차 및 기계부품소재지, 조선해양 산업 등 포항~거제를 잇는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지 부산이 광대한 변화의 물결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자랑스러움을 서울지역 출향인사들께 선보였다.
 
특히 그간 부산은 산업단지 지속 확충(3개/ 1,007만㎡(‘06년)→14개/ 2,330만㎡(’13년) 등으로 기업 리턴도시로 변모해 지난 2008년 이후 전입 345, 전출 73개사에서 시사하듯이 역외기업 전입 증가세가 뚜렷함을 드러내며. 동서균형발전을 촉진해 신해양경제시대,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도시 희망을 키운 부산발전 10년 ‘세상에 없던 변화’ 서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해 강서지역 GB 1천만평 해제로 현재 21선석 운영 중인 동북아 허브항만 부산신항 건설에 오는 2020년까지 컨테이너 부두 40선석 건설 및 신항 증심(15→17m), 유류중계기지, 수리조선단지, One_ Stop 공동물류센터 조선 등 부산신항 경쟁력 강화, 지난 2009년 9월 강서지역 GB 1천만평을 해제 해 신항배후 국제산업 물류도시 조성, 2012년 11월 친수구역 지정으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플랜트 혁신 클러스트 구축, 국제업무 및 외국교육. 의료. 컨벤션 시설 유치 등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조성, 을숙도, 맥도, 대저, 삼락, 화명 등 낙동강 5개 둔치가 시민 명품 친수공원으로 재탄생 서부산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이밖에도 북항 재개발과 부산형 창조적 도시재생 등으로 새롭게 부활해 ‘전통에 혁신을 더한’ 원도심 및 센텀시티, 마린시티 기반으로 영상. 관광. 컨벤션도시로 도약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동부산, 광역교통망 대폭 확충 및 신공항 건설로 남부권 중추도시 도약 ‘부산의 길이 세계를 향해 열리다!’ 남부권 중추도시 부산의 위상과 눈부신 발전을 소개했다.

또한 미래 북극항로 및 21세기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개발 시 동북아 물류허브로 급부상하게 될 유라시아 관문으로서 동북아 물류의 전략적 위치 및 최첨단 항만으로서 우수한 영화. 영상 인프라를 비롯해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탁월한 인적. 물적 인프라, 동남권 산업벨트 및 동남권_ 큐슈권 초광역경제권의 중추적 위치에 선 부산 발전의 잠재력을 소개해 고향 부산에 대한 출향인사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허남식 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부산 발전을 위해 서울에서 부산을 빛내고 계시는 선배님, 향우님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희망찬 갑오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금년 한해 하시고자 하는 소원 모두 이루 십시오. 늘 부산을 걱정해 주시고 성원 보내 주셔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습니다. 이제부산은 새로운 신도시로 변모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산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서부산시대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또한 원도심재개발 및 해운대 센텀시티 및 컨벤션 센터, 영화의 전당 개관으로 아시아 최고 최대의 영화 영상도시로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야심찬 비전 사업들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은 해방이후 50,60,7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주도해 온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1982년 1월1일부터 성장억제 도시로 묶여서 국가기간산업 및 중화학산업이 입지 할 수 없었습니다. 공장신설. 증설시 세금을 5배로 부과해 부산에 있던 많은 기업들이 인근 울산, 김해, 마산, 창원으로 이전해 나가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가용용지가 없어서 도시발전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강서지역과 기장군은 그린벨트에 묶여 있어서 활용할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린벨트도 풀고 그러한 걸림돌도 걷어내고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야심찬 비전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도시문제 등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부산은 주체들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부산은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윤상직 장관을 비롯한 정부에 계시는 부산 출신 분들이 부산발전을 위해 많은 뒷받침하고 계셔서 든든합니다. 서울에 계신 향우님들! 늘 부산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보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정도 나누고 친목도 다지는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석조 의회 의장은 “부산사람들이 부산발전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라며 “부산이 크게 발전된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이라고 향우님들은 자랑을 좀 해 달라”고 부탁했다. “작년 12월 27일부터 영도다리가 ‘꺼떡꺼떡’ 들리고 있다.

남포동, 광복동, 국제시장에 사람이 붐비고 있으며, 광안대교에는 밤 8시, 10시 두차례에 걸쳐 LED 레이저 쑈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며 “세계일품도시 멋진 부산을 자랑해 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향우님들 한마음 한 뜻으로 부산 발전 위해 화기애애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조성제 상의 회장은 “반갑습니다. 출향인사들을 뵙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낍니다. 새해 모든 소원 이루는 보람찬 한 해 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두터운 운영과 든든한 지원이 있기에 부산은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각계각층의 출향인사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거듭 감사드립니다. 최근 부산경제는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서 지역 기업의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부산지역 주요현안 사업들도 올해는 좀 더 과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의 열망인 가덕도 신공항 추진 사업도 영남권 항공수요 연구 용역결과가 나오는 만큼, 급증하는 김해 공항에 국제여객 항공수요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숙원사업 해결에도 우리 지역사회의 노력과 함께 이 자리에 계시는 출향인사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기에 지역현안 해결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부산이 이제 제2의 도시가 아니라 세계의 명품도시와 나란히 어깨를 할 수 있는 꿈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소중한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가정과 직장, 주위에 만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지역 현안 해결 및 사업에 여러분들의 새해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고 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이 자리를 마련해 준 허남식 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 조성제 상의 회장을 비롯해 부산에서 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산의 여러 가지 발전도 시키고 과제도 많이 남겼는데, 허남식 시장님 3선 재임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가없이 물러나는 허 시장님의 남은 5개월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후임에게 인계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허 시장께 박수 한번보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부산이 뜨고 있다. 정치권도 여.야 제3세력 까지 부산의 인물들이 주도하고 있다. 왠지 부산사람들이 주도하고 있어서 좀 잘 될 것 같다.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정치권의 신뢰회복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부산이 뜨고 있는 것은 환동해권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환동해권에는 6개국이 걸쳐있다. 그 중에서 부산이 제일 큰 도시다. 동북아의 허브 부산이 아니라 세계의 부산이 되길 빌며 건승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고향 부산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김무성의원은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라며 “허남식 시장 그간 수고 많으셨다. 허남식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라는 ‘굳세어라 금순아’ 유행가를 씩씩하게 부르며 “영도다리가 들기 시작하면서 영도의 식당들은 파리를 날리고 있다(?)”라며 지역구 영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며 건배 제의를 해 좌중을 유쾌하게 했다.
 
김도원 전 검찰 총장은 “부산 동북아시대의 부산을 넘어서 세계속의 부산으로 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건배”! 했으며,
최석원 전 부산시장은 “한국의 부산이 아니라 세계의 부산이라는 즐거운 생각하다가 오는 6월이면 3기 임기를 마치고 떠나실 큰 머슴 허남식 시장을 생각했다”며 허남식 부산시장께 박수를 보내 달라고 요청 했다.

또한 “부산에서 발행하는 ‘월간 부산 이야기’를 구독하고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 매달 편집 주간 차용범이 주제를 쓰고 있다. 이번 달의 주제는 ‘부산.경남 싸움’이라는 주제로 물싸움, 비행장 싸움 등......에 대한 논란을 썼다. 새해 아침에 이제 우리 고장에서는 싸움을 그쳐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동의 하시면 다함께 박수를 보내주세요”라고 말해 서로의 이익이 맞물린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깊은 반성과 상대의 입장에서 배려와 나눔으로 풀어가길 바라는 열망을 촉구했다.
 
부산출신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건배사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부산을 위해서!”라고 힘찬 어조로 분위기를 띄우며 자리를 빛냈다.
 
5선의 정의화 국회부의장(중동구)은 “사람은 물질로 사는게 아니라 정으로 산다”라며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아싸!”라는 건배사를 외치는 가운데 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이진복 국회의원(동래구), 유재중 새누리당최고위원(남구), 유기준 국회의원(서구), 김도읍 국회의원(강서구), 박민식 국회의원(북구), 이헌승 국회의원(진구),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허범도 전 국회의원,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포항대학한영석부총장 등 부산출신의 정재계, 법조계 및 학계, 언론계를 비롯해 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향의 선후배, 친구,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담소와 만찬이 진행되는 가운데 간담회를 이어갔다.
 
협찬에는 대선주조 향토기업 Bn그룹의 즐거워 예, 시원 소주를 비롯해 롯데양주 골든 블루가 제공돼 고향의 정을 쏟았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부산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외 2곡의 아름다운 노래가 행사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다함께 부산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대중가요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상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비롯해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부산갈매기>,‘수평선 바라보며 푸른꿈을 키우고/ 파도소리 들으며 가슴 설레이는/ 여기는 부산 희망의 고향/ 꿈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곳/ 갈매기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부산찬가>를 다이나믹하게 부르며 ‘풍요로운 신 경제, 사람중심 창조도시, 함께하는 선진복지, 매력있는 생활문화, 글로벌 일류부산’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 크고 강한 부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사회는 부산출신 왕종근 아나운서가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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