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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가 2월 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청 문화체육관광국 회의실(11층)에서 스마트병원(대표원장 김양후)과‘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양후 스마트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소속 선수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향후 2년간 건강진단 및 의료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치과, 피부과 등 12개 진료과목에 대한 대폭적인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이번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계기로 열악한 장애인 선수들의 복지가 크게 증진되고 경기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소속 선수들의 후생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