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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특색식품 발굴 공모전 개최 - 우수한 지역생산·판매식품 관광상품화
  • 기사등록 2014-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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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식품을 육성하고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사가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해운대 특색식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운대구에 소재지를 둔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출품제품, 신청서, 제품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해운대를 대표할만한 우수한 식품이면서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 제품설명서, 제품가격 및 포장 등이 하나로 세트화 된 완제품이어야 한다.
이달 중에 신청받은 식품을 대상으로 식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특색식품을 선정한다.

‘해운대 특색식품’으로 선정되면 지정판매점 현판을 부착하고, 해운대 별난먹거리 홍보책자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이 해운대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2년에도 5개 해운대 특색식품을 선정했다.

5개 식품은 ▲한방효능이 더해진 ‘금수복국 금수모주’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대명과 전통셈베’ ▲영양과 맛이 뛰어난 ‘준희이모네쿠키 호두파이’ ▲원두커피를 농축한 ‘버니빈 더치커피’ ▲ISO9001 인증업소인 블루커피코리아의 원두커피 ‘알레그로와 카페미소’ 등이다.
이들 5개 식품에 ‘해운대 특색식품’이라는 고유 상표를 부착하고 홍보 책자를 발간했으며 구 홈페이지에 수록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식품을 발굴해 관광 해운대를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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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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