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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스포츠의 특별한 만남, 감동의 명곡을 즐기세요! - 2월 11일 영화의전당‘마티네 콘서트’개최
  • 기사등록 2014-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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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2월 11일 오전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든 특별한 영화와 음악들이 함께하는 시간 ‘마티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8 -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 아포츠(Aports)’ 프로그램으로, 동계올림픽 꽃인 피겨 스케이팅에 아름다움을 더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과 여러 스포츠 영화에서 빛을 발한 명곡들을 선사한다.

3가지 테마가 녹아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콘서트는 꾸며지는데. 첫 번째 테마는 ‘우리에게 겨울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클래식 명곡들과 만나다!’로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에서 겨울하면 떠오르는 영화 음악까지, 추운 겨울 따스하고 낭만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음악들이 연주된다.

두 번째 테마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피겨 스케이팅에 사용됐던 클래식 명곡들과 만나다!’로 김연아 선수와 함께 세계 최초 피겨스케이팅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접목했던 서희태 지휘자가 감동의 명곡들을 직접 선곡해 연주한다.

세 번째 테마는 ‘스포츠, 영화 그리고 음악의 만남!’이다.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든 명승부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많은 영화들이 함께한다. 우리에게 다시금 감동을 느끼게 해준 영화 속 명장면과 음악들이 무대에서 연주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형 감성멜로에서 전 세계가 함께 감동한 드라마까지, SBS ‘좋은 아침’, KBS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보여준 서희태 지휘자 특유의 위트 있는 해설과 특별 제작된 영상클립, 두레라움페스티벌앙상블(악장 백재진)의 연주는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물할 것이다.

공연시간은 70분이며, 입장권은 전석 20,000원이다. 단,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51-780-60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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