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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파수꾼 그린환경지킴이 2기 활동 개시 - 6일 워크숍 개최,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 기사등록 2014-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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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녹지분야 시민불편사항의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녹색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설 녹색환경파수꾼 그린환경지킴이 2기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2월 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제1소회의실에서 김종해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그린환경지킴이 50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환경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환경지킴이는 ‘자연생태․생활환경, 가로수목․공원녹지, 쓰레기․오폐수’ 3개 분야에 대해 생활주변의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 공원녹지관련 환경 훼손 제보 및 시민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녹지관련 시책 등 각종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하는 부산의 환경파수꾼이다.

지난 2011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기 50명이 2년간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190건의 의견 제보, 시정현장설명회 4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12월 제1기 활동이 끝남에 따라 새로 결성된 제2기 그린환경지킴이는 201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활동우수 그린환경지킴이 3명(배수득 회장, 최순옥, 이기용)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실천다짐 △우리시 국가지질공원 지정과 향후 추진방향 △그린환경지킴이 제보활성화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활동 실천다짐 선서를 통해 그린환경지킴이들은 △에너지 및 자원 절약, 환경과 자연보호, 온실가스 감축 등을 생활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 △생활 주변의 환경 및 녹지, 공원과 유원지 등 훼손부분을 개선하고 바로잡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 설 것 △시정과 부산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녹색창조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그린환경과 부산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가지고 제보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살기 좋은 생태 환경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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