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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4일 오전 11시 30분 적중면보건지소 및 복지회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창환 군수를 비롯하여 문준희 도의원, 허홍구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건소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적중면보건지소는 1989도에 건립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시설노후로 옥상누수, 벽체균열, 환자대기실 공간 협소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 복합건물은 201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11억 8천 4백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건축 연면적 719㎡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진료실, 접수 및 대기실, 체력단련을 위한 건강 증진실 등 의료 환경 개선시설과 2층에는 대회의실과 공보의 관사가 있으며, 요가, 각종 취미교실 등 여가 시설이 부족했던 면민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보건지소와 복지회관은 주민 모두의 공간인 만큼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교환과 주민들의 여가선용에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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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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