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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주 부산시 교육감 후보 <‘항상 주는 남자’ 황상주의 부산스런 아이 교육> 출판기념회 - 19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 2층 APEC룸에서...
  • 기사등록 2014-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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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황상주 교육의원이 <‘항상 주는 남자’ 황상주의 부산스런 아이 교육>라는 책을 출간하고 오는 19일(수) 벡스코 오디토리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황상주 교육의원은 “재미있는 수업으로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을,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또 교육국제화를 통한 부산만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싶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책은 1부, 2부로 나뉘어 제1부에서는 학교 현장 방문기를 실었다. 교육의원으로 당선된 후 초등 및 중등교육 현장 사정을 잘 알아야만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고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느낀 황의원은 자신의 지역구내 학교 44개교를 매일 3학교씩 연속 방문하였다. 이렇게 교육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느낀 사항들을 학교별로 일일이 기록하였다.

제 2부에는 학교현장 방문을 통해 얻어진 바, 현 교육체계 변혁의 필요와 시급성에 관한 황의원의 절박한 심정과 3년간의 의정활동 내용을 기술하였다. 또, 전 학생 1인 1멘토제, ‘끝장교육’으로 이름붙인 이 제도 역시 학교가 지역사회로부터 섬처럼 유리되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황의원이 제시한 답이다.

한 명의 낙오자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 그리고 이해가 될 때까지 가르치는 교육을 추구하는 한편, 아이들의 꿈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지역사회 1인을 책임 멘토로 정해줌으로써 창의성과 사회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청은 멘토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계 청렴을 위해서는 교육계 부정부패의 단초가 되고 있는 인사비리를 우선적으로 근절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외부용역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인사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황의원은, “자신의 이러한 생각들은 학교방문과 의정활동 등 성찰의 끝에 얻은 그 나름대로의 답”이라며 “그리고 이 책의 출판은 그가 구한 답을 다른 분들과 공유해 보고자 함이며, 이 공유를 통하여 또 다른 새로운 답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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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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