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오는 6월 4일 실시 예정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의 선거자금 관리를 위한 ‘선거비용관리통장’을 2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선거비용관리통장은 선거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 지원을 목적으로 후보자 본인 또는, 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가 가입 대상이며,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제출마감일까지 면제 대상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전액 면제해 준다. 면제 대상 수수료는 △전자금융수수료(인터넷뱅킹/폰뱅킹/모바일뱅킹), △부산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현금인출 및 이체수수료(타은행 포함), △창구송금수수료(타은행 포함),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사고신고 및 통장, 증서재발급 수수료,△신용(체크카드) 발급수수료도 면제한다.

제3자가 부산은행 창구, 인터넷 또는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 이 통장으로 송금하는 경우에도 그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활동을 하는 정직한 입후보자를 위하여 통장 신규개설시 통장내지에 ‘입후보자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라는 당선문구 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비용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선거비용관리통장을 출시했다.”며 “부산은행이 입후보자님들의 또 다른 런닝 메이트가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