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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정대수 원장을 만나다 - 부산대학교병원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 기사등록 2014-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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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주년을 맞아 2013년을 되돌아 본다면?
2013년은 부산대학교병원이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동남권 최고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가슴으로 다가가는 고품격 병원, 믿고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 연구 중심으로 의료산업의 기반이 되는 병원, 소통하며 화합하는 병원으로의 도약의 해였다고 본다.

환자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부산대학교병원과 같은 국립병원은 공공의료의 기능을 확대하여 국민의 건강수준을 높여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슴으로 다가가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 구현으로 2013년 3월 공공보건의료사업평가 최고등급 획득에 이어 11월에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어 12월에는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의료기관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내원한 환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아미봉사단’으로 무료진료 및 의료봉사 800회를 달성하였고, ‘힐링엔젤’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의 진료와 치료를 돕는 2013년 이었다. 이러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지역최초 4세대 로봇 다빈치 Si도입 및 수술 시행,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성공한 ‘췌장 이식 수술’, 전국 최초 전립선비대증 홀렙수술 1,700례 달성, 부산경남 최초 조혈모세포이식 300례 달성, 전국 최초 모즈현미경도식 수술 1,000례 달성,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이식팀 영남권역 최초 간이식 100례 달성과 함께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급성심근경색증 진료적정성평가 1등급, 수술예방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으로 ‘믿고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 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병원이 되었다.

또한 근래 들어 중국, 러시아 등의 외국인 환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자체 통역관을 두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소화기내과 허 정 교수의 ‘네이처 메디신’ 논문게재와 유전자검사기관 A등급 획득, 첨단 유전체분석 장비 도입 등 ‘연구중심으로 의료산업의 기반’을 다지며 부산대학교병원의 신뢰도를 높였다.

■ 2014년 부산대학교병원
‘가슴으로 다가가는 고품격 의료기관’, ‘믿고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 ‘연구중심으로 의료산업의 기반이 되는 병원’, ‘소통하며 화합하는 병원’으로 2013년 보다 더욱 강화된 역량으로 더 높은 국민건강수준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4년 부산대학교병원의 목표는 야무지다. 먼저 부산대학교병원의 비전과 미션에 따라 끊임없이 연구 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병원으로 자리 매김 하고 싶다.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설 글로벌 의료기관 부산대학교병원이 되도록 혼신의 심을 다 쏟을 각오다.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 전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부산대학병원 모든 직원들은 더 발전된 의료산업과 더 좋은 서비스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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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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