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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수)가 부산·울산지역 중소제조업체 17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 SBHI(건강도지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한국은행)보다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 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이하면 그 반대를 뜻함)는 전월(89.5)대비 1.8p 상승한 91.3을 기록했다.
환율불안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내수판매 전망에 대한 긍정적 기대에 힘입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며, 최근 경기전망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어 지역중소기업이 보수적인 경영전략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