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장종호 마산지점장, 금강 BS금융그룹이 다가올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관심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27일(월) 창원시 합포구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및 인애의 집, 창원여성의 집, 애육원 등 창원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생활시설, 여성복지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6개소를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어 달라며, 2천5백만 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전통시장상품권은 각 시설별로 1백만 원에서 2백만 원 정도 규모로 전달했으며, 각 시설에서는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또는 이용하는 지역 시민을 위한 설맞이 특별 나눔 사업 등에 활용되게 된다.
BS금융그룹은 이번 지원을 포함해 지난 2008년부터 설날과 추석, 연말에 총 22억8천만 원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지역 저소득가정 및 시설 등에 총 4만6천여세대 등에 지원했다.
그리고, BS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3년4월부터 월급여액 중 10만원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신 지급받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등 올 3월까지 총 10억 원을 목표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사용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창원 합포구 지역 전달을 담당한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장종호 마산지점장은‘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설날의 넉넉함과 훈훈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