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조직 혁신에 앞장설 제8기‘주니어보드:Junior Board’(일명 청년이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출범한 주니어보드에는 본부내 젊고 열정적인 청년 직원 20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각종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조직의 촉매자’로 국민행복 KORAIL 비전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코레일은 일찍이 조직 상하간의 교감의 폭을 넓히고, 젊은 직원들의 간부역할 수련의 장으로 주니어보드를 활용해 왔다.
그동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007년 주니어보드 1기를 시작으로 작년 7기까지 총 122명의 주니어보드를 양성해 왔다.
출범식장을 찾아 주니어보드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주니어보드는 임원회의와는 별도로 젊은 직원들이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토의․의결해 경영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든 중요한 협의기구”라며 “여러분은 코레일의 비전실현과 함께 우리 본부를 최고의 본부로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