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설 대수송을 앞두고 본부 관내 주요 역ㆍ사업소 및 열차운행선 인접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열차에 탑승해 기관사 및 직원들의 지적확인 이행실태와 열차운행선 안전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본부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처는 이번 설명절 대수송은 철도파업 종료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대수송이어서 그 어느 때 보다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전점검 인력을 총동원했다고 전했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도“설 명절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열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이동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철도파업이후 고객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역과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특별점검을 시행해 달라”고 안전처에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