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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남창 장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지사장 조경구)는 울주보건소 남부통합지소와 울주시설관리공단 시니어클럽과 함께 흡연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가두 행진하며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건강보험 직원등 20여명은 금연 띠, 피켓 등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금연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조경구 지사장은 “공단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흡연으로 인해 매년 추가로 부담하는 진료비가 1조 7천억원이라고 한다. 이 금액은 전 국민의 한달치 보험료에 준하는 금액으로, 공단은 시민들에게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흡연피해구제운동본부를 설치하여 전사적인 흡연피해 구제운동을 전개하고, 담배소송의 타당성을 알리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