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랑의날개달기 난치병학생 의료비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 - 난치병 앓는 학생 총 20명에게 7,35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14-01-22 00:00:00
기사수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 이하 부산사랑의열매)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1월 21일(화), 부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실에서 ‘2013년 사랑의날개달기 제2차 난치병학생 의료비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전희두 부교육감과 홍선옥 평생교육체육과장, 부산사랑의열매 이정윤 사무처장 및 지원 학생 대표 2명과 보호자가 함께 참석하였고, 총 20명의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성금 7,350만원을 전달하여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사랑의열매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06년부터 함께 진행해 온 ‘사랑의날개달기 난치병학생 의료비지원사업’은 부산지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들이 급우를 위하는 마음으로 우유팩모금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을 통해 2013년 12월까지 20여억원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지역 내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총 644명의 학생에게 17억 8천여만원이 지원될 수 있었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정윤 사무처장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병원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가정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1-2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